서강대학교 학생부종합과 확대된 자기소개서의 비중
유튜브를 보다가 서강대학교 2016학년도 입시설명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학별로 전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수시모집 입학전형을 보시면 거의 논술, 학생부, 특기자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도 마찬가지로 논술,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으로 이번 수시전형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작년 논술전형 경쟁률은 최초 58:1
응시자 기준 경쟁률 32:1
응시자 +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 기준경쟁률 19:1이었다고 합니다.
논술로 경쟁하지만 수능도 포기하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논술은 경쟁률만 적고 학생부전형으로 넘어갑니다.
대개 학생부전형은 학생부종합과 학생부교과로 나누어지는데 서강대학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자기주도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됩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면접이 없이 서류100%로만 선발한다고 합니다.
자기주도형은 9월에 제출하며 수능최저는 필요없으며,
일반형은 수능보고나서 서류를 제출하며 수능최저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주도형이며, 올해는 면접이 없어졌다는 것이 변화입니다.
작년도 경쟁률은 11:1 정도였다고 하니 올해는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일반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수능이후에 서류제출을 합니다.
따라서 실질경쟁률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일반형이 아니라 교과형으로 불렸던 작년의 경쟁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문]
최초 경쟁률 - 30:1
서류제출 후 경쟁률 - 19:1
최저학력기준 만족 경쟁률 - 14:1
[자연]
최초 경쟁률 - 25:1
서류제출 후 경쟁률 - 13:1
최저학력기준 만족 경쟁률 - 7.6:1
이며,
수능최저의 기준은
인문 : 3개영역 합4(탐구는 상위 1과목)
자연 : 3개영역 합6
이라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합격자발표일에 인터넷으로 여러분이 보실 것은 위와 같은 합격통지가 되시도록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들이 늘 고민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비중이 더욱 커진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여러분도 많이 고민해보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알아보려는 내용들]
- 의미있는 경험은 무엇이었는가?
- 열심히 공부한 이유는 무엇인가?
- 주어진 여건 내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였는가?
- 공동체의식을 지니고 있는가?
-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는가?
- 폭넓고 고르게 지식을 습득하였는가?
-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였는가?
- 노력을 통해 성장한 모습은 어떠한가?
- 지식을 쌓기 위한 노력의 모습은 어떠하였는가?
- 습득한 지식을 적절히 활용한 경험이 있는가?
- 학교 생활에서 겪은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