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대학별 전형 대학교자기소개서 2013. 6. 26. 19:52
6월 모의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대입전략을 세우라는 보도가 일제히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월 3일 또한번의 평가원 모의고사가 있는데 왜 6월 모의평가만 가지고 결정하라는 것인지.. 두 번 생각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수시접수가 9월 모의평가 바로 다음 날부터 시작되므로 9월 모의평가의 결과를 분석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이 상대평가인데다가 올해는 A/B형 선택형 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하는 관계로 뭐하나 확정적인 정보는 없으면서 그마저도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마치 눈가리고 마라톤 경기에 나서는 꼴이라 할까요? A/B형 선택은 다른 과목보다 특히 영어에서 중요하다고 누차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이번 6월 모의평가 영어에서 A형과 B형의 최고점 표준점수 차이가 11점이 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