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하는 것이 좋은가요?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필수로 반영(서울대)하거나,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주거나, 가산점을 주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할 경우에는 응시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문계열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판단할 때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하지 않는 대학들이 대부분이지만 서울대는 필수로 반영하고, 일부 대학은 ‘제2외국어 및 한문’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며, 일부 대학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제2외국어 및 한문’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주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사회탐구영역은 자신 있는 한 과목만 준비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대는 2등급까지 만점을 주고 3등급부터 차등 감점을 하며, 건국대의 문과대학은 ‘제2외국어 및 한문’ 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주므로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응시하지 않은 학생이 지원할 경우 합격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서울대와 건국대를 비롯하여 작년 2013대입에서 ‘제2외국어 및 한문’을 탐구영역 한 과목으로 인정해 주었던 고려대, 경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 2014 대입전형이해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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