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면접(글로벌인재)

오는 10월 14일(토)에 대학면접이 실시되는 학교 중에 성균관대학교도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으로 나뉘는데, 글로벌인재전형 중 일부 학과는 면접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성균관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100으로 모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서류100이란 생기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의미이며 수능최저기준도 요구하지 않는, 수험생을 배려(?)하는 선발 방식입니다. 성균관대 학종에는 성균인재 전형과 글로벌인재 전형이 있는데 성균인재는 계열별로 모집하고, 글로벌인재는 학과별로 모집하는 것을 빼면 나머지는 같은 방식입니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글로벌인재전형의 몇몇 학과에서는 면접이 실시됩니다.   

 

 

 

 

 

글로벌인재전형에서 면접을 보는 경우는 의예과, 사범대학(교육과, 한문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영상학과, 스포츠과학과가 여기에 해당하며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면접대상자 발표는 10월 11일(수)이며 시험은 3일 뒤에 치뤄집니다.

 

 

 

면접시험장은 면접대상자를 발표하는 10월 11일(수) 함께 발표하는데, 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학교에서 밝히고 있는 면접방식은 인성면접으로 생기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기반 면접입니다.

 

 

 

시간은 의예과를 제외한 다른 학과들은 1인당 10분 내외로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며, 생기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하는 질문과 답변, 그리고 이에 대한 추가질문으로 진행됩니다. 아래에 보시는 글로벌인재 스포츠과학 실제 사례의 경우, 학과 지원동기나 목표 등을 묻고 있습니다.

 

 

 

 

한편, 의예과의 경우에는 다단계 면접으로 총 4단계가 진행되며, 각 단계별 15분 총 60분의 시간 동안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 유형은 교과형 면접이 아니고 서류기반의 인,적성 면접이라고 하며 면접위원 2명에 수험생 1명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성균관대학교 권영신 입학사정관은 제출서류 기반의 면접이라고 하는데, 화면상에는 제시문이 활용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학생부종합 면접형의 경우에도 제시문이 나오지만 인성면접이라고 하듯, 제시문이 나온다고 꼭 심층면접 또는 교과형 면접은 아니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 새로 도입되는 면접방식이다보니 마땅한 기출문제가 없습니다. 대학측에서는 면접준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는 하지만, 기존 기출문제와 다른 대학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미리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성균관대학교 면접 시험 준비 요령입니다.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