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을 위한 입학사정관전형 대비 Tip

아래의 내용은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대비 팁입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목표대학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Tip일 것입니다.


tip1 자소서는 미리미리


하루하루 바쁘게 지나가는 수험생활,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서야 부랴부랴 자소서를 작성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급히 쓴 만큼 실수도 나온다는 것. 매년 타 대학 지원이나 오타 투성이의 자소서를 발견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다.


또한 아무리 <성균인재전형>의 자소서가 간소하다 하더라도 3년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으로 자신을 피력할 전략은 필요하다. 어떤 활동과 장점을 소개할 것인지, 순서는 어떻게 세울 것인지, 자신의 어떤 점을 전달할지 고민한 자소서와 시간에 쫒겨 대충 두서없이 쓴 자소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미리 자소서 양식을 확인하고 어떤 전략으로 내용을 채울 것인지를 고민하자.




tip2 내신은 성실성의 반영이다.


수시 학생부 교과영역 반영비율이 고3 1학기가 50%나 된다는 것을 모르는 수험생은 없을 것이다. 수시전형을 생각하는 많은 학생들이 치열하게 3학년 1학기를 보내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 <성균인재전형> 역시 일반선발에서 내신이 40% 일괄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이 중요하다. 또한 내신은 서류 100%로 선발하는 우선선발에 있어서도 고교생활의 성실도와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다만 국영수사(과) 석차등급의 기계적 반영이 아니라 사정관들이 꼼꼼이 세부사항을 체크하기 때문에 더욱 까다로운 평가대상이 된다. 학생으로서의 성실성은 사정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만큼, 학교 공부에 최선을 다하자.




tip3 수능준비를 게을리하지 말자


입학사정관전형을 노리고 있다고 수능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는가? NO NO! 많은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 정시를 동시에 준비한 다. 더욱이 올해처럼 수능에 큰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한 가지 전형에만 올인하는 것은 더욱 금물.


<성균인재전형>은 우선선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지만 일반선발에서는 적용된다. 아무리 서류평가와 내신이 좋아도 수능최저기준을 넘기지 못한다면 합격으로 가는 길은 요원한 것. 학업의 성실성과 역량에 있어서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일 수는 없다. 본인의 학업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수능대비를 철저히 하자.




tip4 스펙 쌓기는 그만!


고3이 되니 허전한 학생부가 걱정되는가. 다른 아이들이 봉사며 동아리며 각종 대회를 휩쓸 때 오로지 공부에만 올 인했는가? 그렇다고 고3 여름방학을 해외봉사로 채우는 것은 금물! 사정관들은 고3이 되어서야 허겁지겁 시간을 쌓은 봉사나, 기타 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스펙 쌓기 경쟁이 아니다. 사정관평가는 개별적 지원자에 대한 종합적 평가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할 활동이나 갖춰야 하는 스펙은 없다. 다른 아이들이 활동을 할 때 열심히 공부했다면 그것 나름대로 자신의 장점이 될 수 있으니 모자란 것을 채우려 하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라. 대학은 어디까지나 학문의 전당이다.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사정관은 없으니 자신의 장점을 적극 피력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