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자기소개서 완벽한 마무리

'누구나 알면서도 누구나 하지는 않는 것!'

여기에 해당하는 것이 어디 한두 개만 있겠습니까마는 저는 여기에 걸맞은 것 중에 '대입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매년 이맘때부터 9월 수시원서 접수일까지를 크게 보면 여실히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작년 이맘때 대입자기소개서를 찾았던 사람들의 추세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8월 말까지 비슷한 추세를 보이다가 9월 1일 들어서면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위의 추세는 우리나라 전체를 모집단으로 한 네이버트렌드 검색의 결과이며, 매년 제가 경험했던 바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6월 모의고사를 치룬 전국의 수험생은 어림잡아 50여만 명, 인서울 상위권 대학 모집정원은 어림잡아 5만 명! 그러면 어림잡아 1/10로 경쟁률은 10:1 입니다. 이게 사실 엄청 치열한 것 같고 어찌보면 아이들이 불행한 지옥같은 환경에서 지내는 것 같지만, 이런 구조와 현상은 세상 어디에서나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바로 위의 그림처럼 피라미드꼴이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하는 현실입니다. 

 

 

 

 

수시원서접수와 대입자기소개서 마감시기는 거의 일치합니다. 남과의 경쟁이면서 동시에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며,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팽개쳤던 '자기'를 소중히 돌아볼 둘도 없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노하우와 테크닉, 비법 등을 섭렵해봐도 뭔가 알 수 없는 '가벼움'에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때가 바로 '마음에듀'를 찾을 때입니다.

 

 

 

 

정말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한다면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하시고, 마지못해 하지말고 주인처럼 열정을 가지고 할 것이며, 마감에 몰려서 하지말고 미리 여유있게 시작하고 세상과 제도를 불평하며 시간을 보내기 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엄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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